야3당 '사드배치' "국회 비준 받아야" 촉구 성명 발표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01/16 [11:07]

오늘 정론관에서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야3당 의원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배치'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기술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사드배치는 올해 말이나 8-9월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차기정부가 담당할 수밖에 없다"고 규정하고 "사드배치를 차기정부 넘기라는 말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정당성도 없고 국정농단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황교안 총리나 김관진 실장 같은 사람들이 미8군 등과 사드조기배치를 추진하는 것은 불필요한 주변강국의 마찰과 국론분열을 야기하고 안보문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성주, 김천 주민들은 물론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아래와 같은 요구를 주장했다.

1> 국회는 사드배치가 국회동의사항임을 명백히 하여 국회사드특위를 설치, 원점에서부터 사드배치문제를 철저히 심사할 것을 촉구한다.

 

2> 정부는 사드배치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하여 국회의 심의 절차를 거칠 것을 촉구한다.

 

3> 정부는 롯데그룹을 강박하여 국회비준심의를 회피하기 위해 롯데 성주 골프장 부지의 현금보상이 아닌 남양주 땅과 토지교환방식을 강요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7년 1월 16일
사드배치 국회비준을 촉구하는 국회의원

송영길, 김경진, 김관영, 김민기, 김병기, 김상희, 김영주, 김영진, 김영춘,  김영호, 김종대, 김종훈, 김중로, 김태년, 김현권, 김현미, 노회찬, 도종환, 문미옥, 민병두, 박남춘, 박주민, 박찬대, 설 훈, 소병훈, 서영교, 송옥주, 신동근, 신창현, 위성곤, 유승희, 유은혜, 윤소하, 이재정, 이철희, 이 훈, 정동영, 정재호, 정춘숙, 채이배, 홍영포, 홍의락

 

1. 송영길 의원 10:00
야3당 '사드배치' "국회 비준 받아야" 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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