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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당일 간호장교 상근 숨긴 국방부, 정의당 추혜선, 오전 현안브리핑

김나라 기자 | 입력 : 2016/11/29 [11:45]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오늘(29) 국회 정론관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정의당 추혜선 의원     ©편집부

세월호참사 당일 간호장교 상근 숨긴 국방부

정부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어제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간호장교 2명이 상주근무 중이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그동안 청와대와 국방부는 참사 당일 간호장교를 ‘출장’보낸 적 없다고 했는데, 아예 ‘파견’되어 상근 중인 간호장교들이 청와대에 있었던 것이다. 어처구니가 없다.

 

청와대와 국방부는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참사당일 청와대로 출장 간 간호장교는 없다는 입장을 내면서 교묘하게 해명을 피해갔다. 청와대와 국방부가 언론과 국민을 상대로 교활한 말장난을 벌인 것이다. 청와대에서 근무한 간호장교들은 세월호 참사 당시 부재했던 대통령의 7시간을 밝혀내는 핵심 퍼즐조각이다.

 

김상만 대통령 자문의에 따르면 대리처방한 주사제를 대통령에게 직접 놓은 사람이 바로 간호장교다. 이들 간호장교 둘 중 한명은 최순실게이트 의혹이 불거진 지난 8월 해외연수를 떠났고 한 명은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다. 검찰은 서둘러 이들을 소환.조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아울러 박 대통령께 다시 한 번 촉구한다. 그날의 진실을 대통령이 스스로 밝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정의의 시계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실을 향해 가고 있다. 국가원수로서 304명의 희생자들께 책임지는 마지막 기회마저 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6. 추혜선 대변인 11:29
세월호참사 당일 간호장교 상근 숨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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