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진다" 새누리당 김진태(강원/춘천)의원 발언, 촛불정국 요동 칠 전망

국민성 얕본 새누리당 친박 김진태(강원/춘천)의원 향햔 비난 쇄도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6/11/19 [08:54]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진다" 새누리당 김진태(강원/춘천)의원의 발언으로 촛불정국이 요동을 칠 전망이다.

 

 

"얼마나 국민들은 얕봤으면..." "국민을 위한다더니 범법 의혹의 '朴' 1인을 위한 유일한 국회의원" "있을 자리는 국회가 아닌 청와대 정문 경비가 딱 맞을..." 등 김진태 의원을 향한 네티즌들의 비난이다.

 

어제(18일) 청계천 촛불집회에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시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강남에서 온 (김○자)씨는 "박근혜-김진태 같은 정치인들에게 지배받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고 "국회의원도 입후보 할 때 시민들이 주도하는 청문회를 거치도록 제도가 활성화 되어야 김진태와 같은 사람들이 국민들을 농락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개 했다.

 

안산에서 왔다는 박○흥씨는 "김진태 같은 정치인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 새누리당 의원들 마져 도매급으로 매도 된다"며 "나는 보수"라고 밝히며 "김진태 같은 정치인이 보수를 대표한다면 나는 보수가 아닌것"이라며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은평에서 왔어요" "김진태 의원이 국민들은 깐보네요, 내일(19일)과 26일에는 지난 12일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촛불을 켜져야 춘천시민들도 깨닫고 또다시 김진태를 국회로 보내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김진태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은 공안검사출신으로 SNS상에서는 한국의 '매카시'로 불리며 공안검사 기질 그대로를 국회로 가져온 정치인이라고 비판 받고 있다.

 

실제 김진태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임기 중, 트위터를 통해 <종북 국회의원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종북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자 누리꾼들은 그를 한국의 '매카시'로 명명 했다.

 

김진태 의원의 발언대로 냄비근성을 가진 촛불국민이 될지 '26일 시국대회'에서 가름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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